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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싱에 유명한 두선수의 치열한 경기를 보여주면서 관계들에게 느끼게 되었다. 저는 어느 선수가 더 잘하는것지 알수가 없습니다. 최선을 다해서 경기에 임하는것입니다. 승패를 가리는것은 몸을 부디쳐서 짜릴한 격투 장면을 보여주는것이 자세히 봐주세요
은가누 조슈아 프로필 정보
은가누 프로필
이름 프랑시스 자비에 은가누 (Francis Zavier Ngannou)
출생 1986년 9월 5일 (37세) 카메룬 바티에
국적 카메룬 국기 카메룬 | 프랑스 국기 프랑스 거주지 네바다 주 라스베이거스
종합격투기 전적 20전 17승 3패 승 12KO [1], 4 SUB [2], 1 판정[3] 패 3 판정.
앤서니 조슈아 프로필
앤서니 조슈아 Anthony Joshua|OBE
본명 Anthony Oluwafemi Olaseni Joshua 앤서니 놀루와 페미 올라세니 조슈아
국적 영국 국기
영국 출생 1989년 10월 15일 (34세) 하트퍼드셔 왓포드 신체 198cm[1] / 114kg / 208cm 체급 헤비급 스탠스 오소독스[2] 복싱 전적 30전 27승 24KO 3패 링네임 AJ
은가누 조슈아 경기 분석
타이슨 퓨리는 어떻게 했나요? 퓨리는 피지컬 적셔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타이슨 퓨리라는 4 단체 통합 프로복싱 챔피언에게 선전한 응가 누는 조슈아의 테크닉 앞에 쓰러졌습니다. 1라운드에서 다운은 오른쪽 가드를 빼고 바로 잡는 기본 테크닉에 맞았고, 2라운드에서는 다운이 그냥 맞았습니다.
이건 기본기의 문제인데 맞으면 안 되는 부분에 서서 맞으면 맞는 대로 정확히 치는 거예요. 일단 잽은 차이가 너무 많이 나요. 그런데 어설픈 잽으로 계속 체크하다가 가드를 풀어놓고 그냥 쿵쿵쿵거리면서 걸어가면 날카로운 테크니션 복서들이 놓치지 않아요. 종이 한 장의 틈으로도 찌를 수 있어서 잽으로 거리를 다 잡고 걸어 들어가면 맞아요.
퓨리가 더 좋은 스트레치 조건을 가지고도 이렇게 하지 않았다는 건 정말 이해하기 어려워요 조슈아는 지난 프리 푸 때처럼 기본기가 강한 선수입니다. 엘리트 복서들, 즉 국가대표 선수들은 올림픽 세계선수권대회를 통해 거의 100, 300번 정도의 싸움을 하기 때문에 주먹으로 할 수 있는 거의 모든 범위에서 싸울 수 있고, 여기에 상에서도 강합니다.
(국제기구는 올림픽이든 세계선수권대회든 모두 토너먼트지만 각국 최고의 선수들이 서로 경쟁해야 하기 때문에 상에서도 강하지 않으면 메달에 접근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은가누는 틀을 깨는 전략을 세워야 하는데, 붕괴의 원인은 격투기 선수가 권투선수들을 어색하게 따라 하는 것처럼 경기를 운영했기 때문입니다. 틀을 완전히 깨야 합니다.
오히려 타이슨 퓨리는 퓨리 때 틀을 깨서 고생을 많이 했고, 이번에는 복싱을 너무 많이 배워서 나왔습니다. 그렇게 되면 정말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재기에 기본기는 없습니다. 하지만 세계 최고의 기술자를 상대해야 합니다. 결국 복싱은 그래플링도 없고 서브미션도 없어서 한 명이 탈락을 당했기 때문에 앞으로 피해가 많아 안 좋게 보이고 은퇴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은퇴는 하지 않고 은퇴할 것입니다.) 아쉬움은 뒤로 하고 다시 홈그라운드인 UFC로 돌아가서 종합격투기를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최고의 복서들의 주먹 작전을 경험했기 때문에 격투기 쪽에서는 함성 주먹이 훨씬 더 많습니다 - 프란시스 은가누 기존 복싱 초능력자들은 나 때문에 긴장할 수밖에 없다는 게 은가누의 콘셉트인데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더 강하다는 걸 보여줄 거라고 자신했는데 퓨리와의 대결 이후 이 자신감은 더욱 높아졌습니다. 응가누와 아쉬운 대결을 펼친 후 퓨리의 주가가 많이 떨어졌다고 하는데요, 수년간 퓨리와 조슈아는 헤비급 복싱의 대명사였는데요, 이번 대결에서 초보 복서 응가 누를 대할 때 경쟁자인 퓨리의 실수에서 무엇을 배웠는지 보고 싶어요.
퓨리가 곧 4 벨트 헤비급 세계 챔피언이 되어 다음 경기 승리로 왕이 될 수 있지만, 조슈아는 적어도 이 경기에서 제대로 이기면 상대방을 자랑하고 폄하할 권리를 얻습니다. 그는 이번 경기의 승리가 타이슨 퓨리의 S-Day보다 더 인상적일 것이며, 상대가 "더 프레데터"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이미 몸을 키우기 시작했습니다.
오히려 그는 더 크게 먹힐 수도 있습니다. 경기 예측 솔직히 경기 자체의 퀄리티가 그렇게 크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이런 빅 이벤트 매치가 높은 확률로 좋지 않았던 전례가 많고, 지난 경기와 같은 상황이 다시 발생하기는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조슈아의 승패 가능성이 조금 더 높은 것 같은데 유리턱이 변수이고, 수비만 잘하면 쉽게 이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식이 당한 2연패를 제외하면 앤디 루이스가 조슈아를 상대로 단 1승을 거뒀을 뿐이고, 이 역시 응가누가 나중에 복수로 돌려줬기 때문에 쉽지 않은 도전입니다. 응가 누는 뼈가 구겨지고 복싱 실력이 좋고 내구성이 강해 UFC에서 이미 한 차례 복싱 스타일을 드러냈다는 점도 변수입니다.
전혀 예상치 못한 상태에서 만나는 것과 상대가 격투 스타일을 보여준 뒤 분석을 받고 만나는 것은 다른 문제이기 때문에 조슈아가 그동안 승부를 분석했다면 KO승보다는 작전으로 몰고 가 판단을 통해 승리를 노릴 것입니다. 장지레이 vs 조셉 파커 아시아 유일의 헤비급 랭커이자 WBO 인터림 챔피언인 장지레이가 조셉 파커와 경기를 펼칩니다.
장지레이는 이미 마흔 살인데 지금도 이렇게 경기를 할 수 있다는 게 놀랍습니다. 32살의 조셉 파커가 체력적으로 월등한 상황에서 장지레이의 하드 펀치가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 궁금합니다. 조셉 파커가 풀 에이징 커브를 내놓았지만, 이는 증명할 만한 부분이 될 것 같습니다.
일단 초반 싸움보다는 후반전 장기전과 체력전을 유도하도록 노력해야 하는데, 그런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지켜볼 일입니다. 아직까지는 장지레이가 파커에게 세 번 무릎을 꿇을 만큼은 아닌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