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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명순 여사 질병을 걸려서 7일 안기다고 결국 별세를 했습니다. 저는 전 대통령 아내가 세상을 떠나는 것을 안타깝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순명순 여사는 자손을 가르치면 좋은 성적을 내기를 바라는 여사입니다. 이분을 결코 잊은 않는 인물입니다. 삼가 고인 명복을 빕니다.

    순명순 여사 별세
    순명순 여사 별세

    순명순 여사 별세 추모

     

    김영삼 전 대통령 부인 손명순 여사 별세 7일 향년 96세. 손 여사는 오후 5시 40분쯤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중환자실에서 병세로 숨졌습니다. 손 여사의 장례식은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치러집니다. 2015년 김 전 대통령이 타계한 지 9년 만입니다. 손 씨는 14대 김영삼의 배우자로, 김영삼기념재단 김현철 이사장을 아들로 두고 있습니다.

     

    김인규 청와대 선임행정관이 22대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아래 사진은 김영상 전 대통령과 손명순 여사의 생전 모습입니다. 손 여사는 1929년 1월 2남 7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습니다. 손 여사는 한국전쟁 중이던 1951년 3월 6일 부산으로 피신해 YS와 백년가약을 맺었습니다. 이화여대 약학과 3학년 때였습니다.

     

    당시 이화여대에는 학생들의 결혼을 금지하는 규정이 있었지만, 손 여사는 주변의 도움으로 첫 아이를 낳은 뒤에도 결혼 사실을 졸업할 때까지 비밀에 부쳐 학업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그녀는 YS가 사망한 2015년 11월까지 64년 동안 남편의 곁을 지켰습니다. 그녀는 남편 앞에 참여하지 않았지만 조용히 그를 돕는 일종의 조력자였습니다.

    순명순 여사 별세
    순명순 여사 별세

    그러나 1983년 그들이 목숨을 걸고 새로운 군대에 맞서 단식 투쟁을 벌였을 때, 그들은 외국 특파원들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그들에게 상황을 알렸습니다. 정당 선거가 열렸을 때, 그들은 대의원들을 방문했고 투표를 호소했습니다. 손 여사는 또한 그녀가 YS 대통령직에 출마하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기여자들 중 한 명으로 여겨집니다.

     

    독실한 기독교인임에도 불구하고, 손 여사는 1992년 대통령 선거에서 전국의 유명한 사원들과 유명한 단체들을 방문했고 YS를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그녀의 트레이드마크는 90도로 고개를 숙이고 "제발"이라고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녀는 1995년 베이징 세계 여성 회의에 처음 참석한 영부인이었고 공식적인 영부인 역할 외에도 조용했지만 당시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의 영부인이었던 힐러리를 만났습니다.

     

    YS도 자신의 곁을 평생 지킨 손 여사를 끔찍이 아꼈습니다. YS는 생전에 상도동 자택 한쪽에 부인과 연애할 때 사진을 액자로 만들어 걸어놓고 흐뭇한 표정으로 자주 바라봤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고집쟁이 기질의 YS도 손 여사가 작심하면 고집을 꺾었습니다.

     

    손 여사는 중요한 약속을 받아낼 때면 저녁상을 물린 직후 동갑인 YS에게 “니, 이리 오너라!” 하면서 담판을 지었다고 합니다. 손 여사가 “니, 꿈이 대통령 아이가”라고 반말로 내지르면 YS도 꼼짝 못 하고 귀를 기울였다고 합니다. 손 여사에 대한 YS의 애틋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일화는 많습니다. YS는 손 여사를 “맹순아(명순아), 맹순아”로 불렸습니다.

    순명순 여사 별세
    순명순 여사 별세

    손 여사는 “애들도 있는데 왜 자꾸 이름을 부르느냐”라고 하면 “내가 안 불러주면 누가 맹순이 이름 불러 주노. 니도 내한테 ‘영삼아, 영삼아’ 해라”라고 농 섞인 말을 했습니다. 잠자리에 함께 누울 때는 늘 “맹순이 잘 자라” 하며 손을 꼭 잡았습니다. 동갑내기 아내는 그런 그에게 늘 깍듯한 존댓말을 했습니다.

     

    퇴임 이후 YS 부부는 힘든 나날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외환위기로 국가가 휘청거린 데다 차남 현철 씨는 재판 중이었습니다. 손 여사는 2015년 11월 22일 YS 서거 당시 상도동 자택에 머물고 있어 남편의 임종을 지키지 못했습니다.

     

    이날 아침 소식을 전해 들은 손 여사는 충격으로 손을 떨며 “춥다. 안 추웠는데 춥다”는 말로 상심을 나타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손 여사는 YS의 서거 직후부터 건강이 악화됐고 평소 타지 않던 휠체어를 탈 정도로 몸을 가누기 힘든 상태였습니다. 이후 지병을 앓다가 7일 별세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순명순 여사 인물관계 프로필

    순명순 여사 별세
    순명순 여사 별세

    선명순 프로필

     


    출생: 1929년 1월 16일 고향: 경상남도 김해군 진영면 신정리 사망: 2024년 3월 7일 (95세) 가족 : 남편 김영삼 자녀 : 2남 3녀, 차남 김현철 교수 장례식장 : 서울특별시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사저: 서울특별시 동작구 매봉로 2가길 11 (상도동) 활동기간: 제14대 대통령 배우자 1993년 2월 25일 ~ 1998년 2월 24일

     

    순명순 여사 별세
    순명순 여사 별세

    김영삼, 프로필

     


    출생: 1929년 1월 14일[12]
    고향: 경상남도 통영군 장목면 외포리 1383-3
    사망: 2015년 11월 22일 (향년 86세)
    가족 : 아내 손명순 자녀 : 2남 3녀, 차남 김현철 교수
    장례식장 : 서울특별시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학교병원 사저: 서울특별시 동작구 매봉로 2가길 11 (상도동)
    묘소 터 : 국립서울현충원 김영삼 대통령 묘소 재임기간: 제14대 대통령 선거 1993년 2월 25일 ~ 1998년 2월 24일

     

    순명순 여사 별세
    순명순 여사 별세

    김현철 프로필

     


    출생: 1959년 3월 8일
    나이 : 65세
    고향: 서울 성북구 안암동
    가족 : 아버지 김영삼, 어머니 손명순
    학력 : 경복고등학교, 고려대학교 사학과 학사,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 경영학 석사, 고려대학교 경영학 박사, 소속 : 동국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 고려대학교 지속가능발전연구소장(연구교수), 국민대학교 정치학대학원장(특임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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